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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라이프] 2021년 전 세계가 기다린 어느 한국 가족의 원더풀한 이야기 <미나리>
작성자 : 목동실버복지문화센터   작성일 : 2021-01-10   조회수 : 2139
파일첨부 : 미나리.jpg
2021년 전 세계가 기다린 어느 한국 가족의 원더풀한 이야기
"미나리는 어디서든 잘 자라" 


 
 낯선 미국, 아칸소로 떠나온 한국 가족 
 가족들에게 뭔가 해내는 걸 보여주고 싶은
 아빠 '제이콥'(스티븐 연)은 자신만의 농장을 가꾸기 시작하고
 엄마 '모니카'(한예리)도 다시 일자리를 찾는다

 아직 어린아이들을 위해 ‘모니카’의 엄마 ‘순자’(윤여정)가 함께 살기로 하고
 가방 가득 고춧가루, 멸치, 한약 그리고 미나리씨를 담은 할머니가 도착한다 
 의젓한 큰딸 '앤'(노엘 케이트 조)과 장난꾸러기 막내아들 '데이빗'(앨런 김)은 
 여느 그랜마같지 않은 할머니가 영- 못마땅한데… 


 

 함께 있다면, 새로 시작할 수 있다는 희망으로
 하루하루 뿌리 내리며 살아가는 
 어느 가족의 아주 특별한 여정이 시작된다 


2021년 오스카 유력 후보로 예측되는 가장 뜨거운화제작 ‘미나리’가 3월국내 개봉을 전격 확정했다. 
‘미나리’는 희망을 찾아 낯선 미국 땅으로 떠나온 한국 가족의 아주 특별한 여정을 담았다. 
선댄스 영화제를 비롯해 LA, 보스턴, 플로리다, 노스캐롤라이나, 시카고 비평가협회상 등 전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31관왕74개 부문 노미네이트라는 대기록을 달성 중인 것은 물론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100%를 유지하며 탁월한 작품성을 입증한다.  
정이삭 감독은 ‘문유랑가보’로 제60회 칸 영화제에서 황금 카메라상,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의 후보에 올라  
영화계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으며 '미나리'를 통해 현재까지 작품상 3관왕, 각본상 4관왕 달성과 동시에 ‘미나리’ 신드롬을 이끌고 있다. 


 
팀 미나리(스티븐 연, 한예리, 윤여정, 앨런 김, 노엘 케이트 조)가 보편적이면서도 
특별한 한국 가족을 완벽한 연기 앙상블로 선보여 할리우드를 매료시키고 있다.  


영화 <미나리>는 브래드 피트 제작사 플랜B가 제작을 맡고 A24 스튜디오가 배급하는 미국 영화다. 
미국 아칸소 출신인 정이삭 감독은 자신의 자전적 경험담과 미주 한인들의 보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아메리칸 드림'을 꿈꿨던 한국 이민자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미나리>로 현재 언론과 평단의 찬사를 받고 있다.  
<미나리>는 2020년 선댄스영화제 경쟁부문에서 심사위원대상과 관객상을 수상했고,  
이후 여러 시상식에서 주목받으면서 골든글러브,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 예측 리스트에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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