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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실버소식]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우울극복 원예활동, ‘다육이 테라리움&편백 건강팔찌 만들기’
작성자 : 목동실버복지문화센터   작성일 : 2021-04-13   조회수 : 27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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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맞춤돌봄서비스 우울극복 원예활동, 

‘다육이 테라리움&편백 건강팔찌 만들기’ 


목동실버복지문화센터는 (사)더힐리아포레스트산림복지법인에서 

다육이와 편백나무 제작 키트를 후원받아 

2021년 3월~4월 동안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 중 

우울 스크리닝 점수가 평균보다 6점이 높은 이용자 총 90명(3월 50명/4월 40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르신 우울극복 프로그램, 

‘다육이 테라리움과 편백 건강팔찌 만들기’ 활동을 진행하였다.


해당 프로그램은 계절에 대한 정서적 접근과 다양한 표현력, 

성취감을 통해 어르신이 즐거움을 느끼고 활력을 높여 우울 감정을 완화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어르신들이 직접 만드는 작업 활동을 통해 마음을 힐링하는 심리.치료 효과가 있으며 

소근육 사용·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는 지압 활동을 통하여 신체·정신건강의 활력을 주고, 

생활지원사 및 노인 일자리 서포터즈와의 대면을 통하여 

심리적·정서적 고립감을 감소하는 등의 효과를 도모할 수 있다.



 

(어르신과의 만남을 고대하는 노인일자리 서포터즈) 


담당 사회복지사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어르신들이 안정감과 만족감, 

성취감을 느끼며 긍정적인 활력을 높이고 우울 감정이 해소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직접 만드는 작업 활동을 통해 모두가 어려운 코로나 시기에 마음이 힐링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대상자 김00 어르신은 “혼자 집에 있으니 우울하고 마음이 심란했는데 

생활지원사 선생님들과 서포터즈 선생님을 만나 대화를 하니, 

기분이 좋고 다육이가 집안 분위기를 환하게 밝혀주는 것 같다.”라고 프로그램 활동 후 소감을 말했다.


 

(대상자 어르신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모습과 완성된 작품)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문의: 02-2643-3352, 3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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