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5(토), 16:00, 복지관 앞 골목길에서 우리가 만드는 마을축제를 진행하였습니다.
매월 6월이면 목동지역주민들의 모임인 '나말사람들'과 함께 지역주민이 참여하고 즐기고 나눌 수 있는 나비데이 행사를 준비하여 사람을 중심으로 우리마을 문화를 정착해 가고 있습니다.
목4동 통장협의회에서 비빔밥 재료를 준비해주시고~ 목4동 자원봉사캠프에서 마을축제를 운영할 봉사자를 모집해주셨어요^^
올해는 더욱 다양한 세대가 어우러지고 재능을 가진 마을예술인의 참여로 즐길거리 풍성한 행사가 진행되어 세가지 테마존으로 나누어 체험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1,3세대가 어우러지는 세대공감에서는 목동실버 어르신들&정목초 학생들이 나비뱃지&나비판박이 체험, 목동실버 여성독서모임 다독다독에서 성평등 인식개선을 위한 클레이아트 체험을 준비해주셨습니다.
마을문화를 이어주는 예술공감에서는 우리마을 예술인들이 참여하여, 나말사람들(편안한글방캘리그라피)에서 '느티나무 캘리엽서' 나말사람들(청율 캘리그라피)&양천구자원봉사센터 '페이스페인팅' 나말사람들(애플당당스튜디오) 에코가방 만들기로 예술에 '나말'을 담아 행사의 의미를 지역주민들께 잘 전달해주었습니다.
다양한 문화를 이어주는 문화공감에서는 나말사람들(정목초등학교 학부모) 전통팔찌 만들기, 양천나눔교육사회적협동조합(전래놀이팀) 다문화 전통놀이, 양천나눔교육사회적협동조합(마을팀) 우리마을 역사퀴즈, 정목초등학교 스카우트단&목동실버 어르신은 스쿨&실버존 교통캠페인을 준비하여 우리마을 아이들이 한국문화와 세계문화를 체험하고 익힐 수있는 시간과 마을에 대해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축제에 빠질 수 없는~!!!!
새콤달콤, 시원달달한 먹거리 부스는 목동실버 안마루카페 어르신들과 바르게살기운동본부에서 '할머니 손맛' 닭강정, 소떡소떡, 아이스크림, 흑당버블밀크 등등 인기있는 먹거리도 가득하였습니다.
올해 함께 준비해주신 나말사람들과 참여로 즐겨주신 지역주민분들께 감사인사를 드리며~^^
올해 함께 하지 못해 아쉬우신 분들은 내년 6월에 진행되는 ' 나비데이 - 나말사람들 나누고! 비비고'가 있으니 너무 아쉬워하지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