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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실버소식] 우리마을 교통안전을 지키는 ‘초등학교 교통지도’
작성자 : 목동실버복지문화센터   작성일 : 2020-06-12   조회수 : 2022
파일첨부 : KakaoTalk_20200527_150840493_05.jpg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연기되었던 
‘초등학교 주변 교통지도’ 노인일자리 사업이 시작되었다.




목동실버복지문화센터 노인일자리사업 중 하나인 
‘초등학교 주변 교통지도사업’은 정목초등학교와 연계하여 인근 교통 취약 구역에서 
등·하교 시간에 맞춰 어르신들이 교통지도를 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19년 2월부터 실시해왔으며 아동 대상 범죄와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었다. 


올해 초등학교 개학에 맞춰 3월부터 시작하기로 하였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학교 개학이 연기되어 해당 사업도 활동이 연기되었다. 
하지만 지난 5월 27일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방역으로 방역지침이 변경되며 
학교가 개학하게 되었고, 노인일자리 사업도 재개할 수 있었다.

일자리 참여자 김○○어르신은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무료함과 소득 불안에 대한 걱정이 많았는데, 다시 일하게 되어 좋다.”
는 소감과 함께 열정적인 활동 모습을 보였다.


정목초등학교는 “교통취약 구역의 교통지도 활동은 필수적인데, 
노인일자리와 연계되어 큰 도움을 받고 있다. 그리고 이 사업이 
내년에도 이어져 지속적으로 연계되었으면 좋겠다.”며 사업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현재 총 16명의 어르신이 교통지도자로 활동하며 
우리동네(목4동) 통학길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문의 : 이준이 사회복지사(02-2643-3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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