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노년, 변화를 이끄는 사람들. 문화로움
2021년 노인일자리 공공자전거 따릉이 사업 안내
작성자 : 목동실버복지문화센터   작성일 : 2021-08-11   조회수 : 1374
파일첨부 : Ekfmddl.png

2015년부터 서울시에서 실시한 사업인 공공자전거 따릉이는 많은 서울 시민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고 있습니다.


서울시에서 발표한 2021년 상반기 공공자전거 이용현황 분석자료에 따르면 누적 회원수가 310만명을 넘은것으로 나왔으며,


따릉이 연도별 이용자 수 현황 자료에 따르면 3000만건의 이용건수를 기록할 정도로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는 편리한 교통수단입니다.


이에 맞춰 서울시에서는 매년 따릉이의 갯수를 늘려 가고 있는데, 정작 이에 대한 관리인력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이용자 수가 늘어났음에도 서울시내 정비소는 총 6곳, 한달에 정비소를 찾아오는 따릉이는 8000대에 이르며 고장을 확인할 수 있는 인력도 부족한 상황입니다. 


이처럼 고장난 따릉이의 관리가 어려워지다 보니 고장난 따릉이를 타다가 사고가 나거나, 정상적인 따릉이를 타기 위해 다른 따릉이를 찾아나서는 등의 이용자들의 불편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용자들의 불편을 덜기 위해 목동실버복지문화센터에서는 노인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공공자전거 따릉이 사업단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어르신들이 지정된 지역으로 출근하셔서 주변 환경 정리 및 자전거와 대여소를 점검하고 고장난 사항을 신고하여 관리인력의 업무 부담을 줄이는데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올해 양천구에 새로운 대여소와 따릉이들이 추가 배치 되어 참여하시는 어르신들의 구역이 늘어났음에도 참여하시는 어르신들께서는 


운동과 일을 병행 할 수 있어 좋다며 높은 만족도와 책임감을 가지고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어르신들의 활동은 앞으로도 이용하는 분들의 불편함과 관리인력의 업무과중을 해소할 수 있을것으로 보이며, 현재 35명의 어르신들이 양천구 공공자전거 따릉이 관리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전글 [문화로움 vol.15] 어떤 물질의 사랑
다음글 세대공감 네트워킹 성평등&환경 독서토론 ㅣ어떤 물질의 사랑
리스트
   글쓰기  삭제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