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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라이프] 이달의 시_4월
작성자 : 목동어르신복지관   작성일 : 2024-04-11   조회수 : 65
파일첨부 : 이달의 시(4월).png


 



봄의 연가

                                                           이해인


우리 서로

사랑하면

언제라도 봄


겨울에도 봄

여름에도 봄

가을에도 봄


어디에나

봄이 있네


몸과 마음이

많이 아플수록

봄이 그리워서

봄이 좋아서


나는 너를

봄이라고 불렀고

너는 내게 와서

봄이 되었다


우리 서로

사랑하면


살아서도

죽어서도


언제라도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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