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일 시 : 2019. 9. 25.(수) 14:00~16:00 나. 장 소 : 목동실버복지문화센터 2층 프로그램 3실 다. 강 사 : 원혜영(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라. 내 용 : 웰다잉, 내가 결정하는 나의 행복한 노후
강사님은 웰다잉이랑 죽음을 스스로 준비하여 존엄하고 품위있는 삶의 마무리를 해야 하고, 대한민국은 초고령사회로 진입을 압 둔 고령사회이기 때문에 개인과 사회 모두 죽음에 대한 준비를 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하셨습니다. 이를테면, 삼베, 관, 염 등 고비용으로 진행되고 있어 사전에 미리 정해 놓음으로써 나를 존중하고, 자녀들이 비용과 체면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다고 말씀해주셨어요. 김수환 추기경, 법정 스님, 박령기 소설가, 신영복 교수.. 이 분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많은 이들을 위로한 스승이자, 자신의 죽음을 존중하는 방법으로 생명연장이 아닌 웰다잉을 선택한 분들입니다. 이 세상 소풍이 끝나는 날이 아무리 준비하더라도 두려울지 모릅니다. 그래도 나의 마지막을 스스로 결정하고 애도할 기회를 갖는 건 하늘로 가는 여정의 큰 감사가 아닐까요? 더 많이 웃고, 나누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