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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라이프] [노인기자단 체험기] 오카리나는 나의 행복
작성자 : 목동실버복지문화센터   작성일 : 2020-06-11   조회수 :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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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목동실버복지문화센터에서 오카리나를 배우고 있다.



 

오카리나는 점토나 도자기로 만든 취주악기로,

작은 거위 라는 뜻을 가진 손바닥크기의 악기이다. T 형과 랭글리형으로 나누어진다.

 토기형태의 피리는 아 주오래전부터 존재하였으나

현대의 오카리나 형태는 19세기 이탈리아의 부드리오 출신 주세페도나도에 의해1836년~1925년에 고안 된 것이다.

연주자는 양손으로 몸통을 쥐고 부위에 입으로 바람을 넣어 소리를 내는데

악기에있는 구멍을 손가락 끝으로 막거나 열어주며 음정을 표현한다.

관악기를 연주할 때 혀를 사용하는 '텅밍 기법'을 사용하며 악기의 소리는 맑고 투명하며 아름답다.

나는 일주일에 1번 오카리나 수업을 듣고 있다. 정정숙 강사는 톡톡 튀는 열정이 넘치는 강사이다.

  그 날 배운 노래는 mp3로 보내주며, 연습을 할 수 있도록 한다.

60대 이상의 노인들이 악기를 배우게 되면, 뇌건강 특히 치매를 예방 할 수 있다고 한다.

현재 오카리나는 나의 삶의 활력소 이다.

 

아름다운 음악을 연주하며, 힐링을 하게 되고 다른 사람과 협주를 통해 더욱 돈독해진다.

작은 악기이지만 아름다운 음악소리로 나와 우리 모두에게 큰 감동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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