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고등학교에서 ‘3대가 함께하는 효 실천’을 주제로 목동실버데이케어센터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아래와 같이 재능나눔 공연을 진행하였습니다. - 아 래 - 1. 일시: 2016.06.27. 15:30~16:50 2. 장소: 목동실버데이케어센터 2층 다목적실 3. 대상: 목동실버데이케어센터 이용 어르신 24명 4. 내용:
전체 진행은 강서고등학교 임주완 음악선생님이 진행하셨고 1부 초청연주팀의 공연은 해당 연주팀의 스승이신 명지대학교 김호철교수님께서 직접 진행해주셨습니다. 1부 진행하기에 앞서 초청연주팀의 소개가 있었습니다. 왼쪽 남성분은 최용호 팝페라 가수, 중앙에 예쁜 여성분은 조지윤 팝페라 가수라고 합니다. 오케스트라 세계에서는 엄청 유명하신 분들이라고 하더라고요!!
본격적으로 초청연주팀의 공연이 시작됐습니다. 초청연주팀의 첫 번째 곡은 조지윤 팝페라가수가 부르는 ‘한국가곡 - 별’입니다.
다음으로 최용호 팝페라 가수가 부르는 ‘한국가곡-향수’ 사진으로밖에 올릴 수 없는 게 굉장히 아쉽네요. ㅜㅜ 쩌렁쩌렁하게 울려 퍼지는 목소리가 정말 일품이었습니다.
그리고 조지윤, 최용호 팝페라가수의 듀엣곡이 이어졌습니다. All I ask of You,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개인적으로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가 계속 생각나서 아침에 출근할 때마다 듣고 있답니다. ^^
아쉽지만 듀엣 곡을 마지막으로 초청연주팀의 공연은 막을 내렸고요~
2부는 강서고등학교 임주완 음악선생님이 진행하였습니다. 간단하게 2부의 시작을 알리고 내용설명이 있었고요~
본격적으로 2부 진행에 앞서 박노숙 관장님의 축사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강서고등학교에서 준비한 후원물품 증적식이 진행되었습니다. 후원물품은 데이케어센터 어르신이 사용할 침구류입니다.
2부의 시작은 강서 챔버오케스트라의 Flying - Steve Barakatt으로 시작을 알렸습니다. 이어서 캐리비안의 해적 ost He is a pirate, 내 주를 가까이 하게 함은, Serenade To Summertime-Paul Mauria 순으로 연주가 이어졌습니다.
2-2부는 강서고등학생들로만 이루어진 브니엘 중창단의 합창이 있었습니다. 식순지와는 조금 다르게 그대에게만 드립니다’, 꽃 파는 아가씨 바람은 남풍 순으로 이어졌으며, 가장 먼저 부르려고 했던 아리랑은 가장 마지막에 어르신들과 함께 부르며 공연을 마무리했습니다.
어르신들은 공연을 보면서 시종일관 눈을 떼지 않고 집중하였고, 어르신들은 사람의 목소리에서 은쟁반에 옥구술 굴러가는 소리가 나온다는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워하였으며, 끊임없는 박수로 보답했습니다. 우리 목동실버데이케어센터는 어르신들에게 질 높은 문화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항상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우리 목동실버데이케어센터 어르신들을 위해 행사를 준비해준 강서고등학교 외 관계자들에게 감사인사를 올리며, 끝으로 학생들의 리허설 사진으로 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끝. |